원광보건대학교, 베트남 호치민시산업대학교와 함께
‘2024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성료
- 양국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갖출 기회
- ‘푸드 리퍼브(상품 가치가 없는 상품을 음식에 사용)와 미래 먹거리인 슈퍼푸드(곤충 분말가루)’ 시장 활성화
[사진 :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참가한 원광보건대학교 및 베트남 호치민산업대학교 학생 및 관계자들]
원광보건대학교(총장 백준흠)는 베트남 호치민시산업대학교와 함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융복합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글로벌 신 산학협력(WUI Ties)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진행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교육부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3.0)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LINC+사업 3차(2019년)부터 중국, 베트남에 이어 올해는 베트남, 두바이, 라오스 등 3개국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학년도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1차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산업대학교에서 원광보건대학교의 식품영양과, 치기공과와 호치민시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 화학공학과가 함께 진행했으며, 2차는 두바이 샤르자대학교와 11월 경, 3차 라오스 국립대학교와는 25년 1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차로 진행된 원광보건대학교 식품영양과와 호치민시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으로 협력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2023년부터는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통해 해외 공동과제 및 시제품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올해에도 익산지역 특산물인 서동마와 지역 농장의 곤충분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아동 친화 식품을 개발하여 푸드 리퍼브(상품 가치가 없는 상품을 음식에 사용) 및 미래 먹거리 시장의 슈퍼푸드(곤충분말가루를 활용)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관련 기술을 양 대학이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다.
원광보건대학교 LINC3.0 사업단 장기성 단장은 “LINC+사업 3차(2019년)부터 이어져 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재학생들의 국제적 감각과 역량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라며 “올해는 새로운 2개 국가 대학들과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해외 대학들과의 국제적인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원광보건대학교 홈페이지 : www.wu.ac.kr
입학관련 문의 : (063)840-1127~1129, 1551~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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